일상 2022-05-31 · 사진 6장

어느 날의 기록

평범하지만 소중했던 엄마와 아이의 하루

오늘은 오랜만에 그림 그리기 도구를 꺼내 보았다. 아이가 신기한 듯 연필을 만지작거렸고, 엄마는 그런 아이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아마 새로운 그림을 그릴 생각에 기분이 좋았나 보다.

아이도 엄마를 따라서 그림 그리기 도구들을 이것저것 만져보았다. 특히 펜을 잡고 끄적이는 모습이 제법 진지해 보였다. 엄마는 아이가 딴 데 정신 팔리지 않도록 옆에서 부드럽게 이끌어주었다.

덕분에 오랫동안 묵혀두었던 그림 실력을 다시 펼칠 기회가 생긴 엄마였다. 아이 덕분에 다시금 일상에 활력이 생긴 것 같아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오늘의 기록은 여기까지. 아이와 함께하는 엄마의 모습은 언제나 나에게 큰 행복이다.

사진 (6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