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22-06-25 · 사진 6장

우리 가족의 캠핑

캠핑장에서의 소중한 추억

차 문에 걸어둔 신발과 물통이 바람에 살랑였다. 캠핑의 묘미는 이런 소소함에 있는 것 같다. 저 멀리 보이는 엄마와 아이의 뒷모습이 오늘 하루를 말해주고 있었다.

아이의 손에는 손전등이 들려 있었다. 아마도 차 안을 비추거나 무언가를 찾고 있었던 모양이다. 엄마는 그런 아이를 지켜보며 테이블에 앉아 잠시 쉬고 있었다.

캠핑 의자에 앉아 있는 아이의 모습이 익숙하다. 텐트와 캠핑 용품들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마치 우리만의 공간이 만들어진 듯한 느낌을 주었다.

따뜻한 조명 아래,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시간들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겼다.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순간들을 많이 만들어가고 싶다.

사진 (6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