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콘센트의 재발견
엄마와 아이, 함께하는 충전의 시간
새로운 작업실 책상 위, 동글게 파인 구멍 안에서 앙증맞은 전원 콘센트와 USB 포트가 나왔다. 동글동글한 모양새가 왠지 모르게 귀엽다. 저 작은 구멍에 핸드폰도 충전하고, 노트북도 연결할 수 있다니 기술의 발전이 새삼 놀랍다.
아이도 신기한지 옆에 다가와 이것저것 만져본다. 엄마는 그런 아이를 옆에서 지켜보며 간식을 챙겨준다. 둘이 나란히 앉아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보기 좋다.
이 공간은 이제 엄마와 아이의 아지트가 될 것 같다. 아이는 아이만의 세상에 빠져들고, 엄마는 엄마만의 휴식을 즐기겠지.
이 전원 콘센트처럼, 우리 집에도 다양한 연결과 충전의 순간들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본다.
사진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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