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소중한 날
엄마와 아이의 설렘 가득한 하루
오랜만에 한복을 입고 다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엄마와 아이는 처음 입어보는 한복이 신기한 듯 연신 주변을 둘러보았다. 아이는 낯선 복장에 어색해하는 듯했지만, 이내 곧 익숙해져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행사장에 도착해서는 다 함께 옹기종기 모여 앉아 차를 마시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는 어른들 틈에서 얌전히 앉아 있는 모습이 퍽 의젓했다. 엄마는 그런 아이의 모습을 보며 잔잔한 미소를 지었다.
잠시 후, 아이는 차례를 기다리며 잠시 명상하는 듯한 시간을 가졌다. 맑은 눈으로 먼 곳을 응시하는 아이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옆에서 지켜보는 엄마의 눈빛도 무척 따뜻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기념 사진을 남겼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엄마와 아이는 활기찬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았다. 이 소중한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다.
사진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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