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의 발걸음
해변을 걷는 엄마와 아이의 소중한 시간
오랜만에 함께 나온 길. 엄마와 아이가 나란히 걷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해변으로 향하는 길, 두 사람의 발걸음은 가벼워 보였다.
엄마는 아이의 손을 잡고, 때로는 나란히 걸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듯했다. 아이는 엄마 곁에서 씩씩하게 자신의 세상을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모래사장에 도착해서도 엄마와 아이는 함께였다. 아이는 물가를 탐색하고, 엄마는 그런 아이를 지켜보며 잔잔한 미소를 짓는다.
탁 트인 바다와 푸른 하늘 아래, 엄마와 아이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았다. 그 순간이 오랫동안 기억될 것만 같았다.
저녁이 되자, 숲길을 걸으며 집으로 향하는 두 사람. 낮과는 또 다른 차분한 풍경 속에서 엄마와 아이는 조용히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었다.
사진 (59장)
← → 키 / 좌우 스와이프 / ESC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