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 엄마와 아이
눈밭에서 신난 아이와 그런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
2020년 12월 13일, 꽤나 쌀쌀한 날이었다. 하지만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풍경에 엄마와 아이는 밖으로 나섰다. 아이는 신이 난 듯 연신 뛰어다녔고, 엄마는 그런 아이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아이와 함께 눈사람을 만들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아이는 눈사람에게 팔도 만들어주고, 얼굴도 꾸며주며 즐거워했다. 엄마는 옆에서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곁을 지켰다.
사진 속 엄마와 아이의 모습에서 따뜻함이 느껴진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순간이었다.
함께 눈사람을 만들고, 함께 웃고, 함께 사진을 찍는 이 모든 순간들이 엄마와 아이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내년 겨울에도 또다시 이런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기를 바라본다.
사진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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