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 우리의 바다
2020년 가을, 가족의 소중한 순간들
높은 곳에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는 엄마와 아이의 뒷모습이 오늘따라 더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잔잔한 물결 위로 보이는 섬과 항구의 풍경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아요. 아이는 저 먼 곳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엄마는 그런 아이 곁에서 말없이 함께 풍경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날은 바닷가 산책도 빼놓을 수 없었죠. 엄마와 아이가 나란히 해변을 거닐며 물수제비를 뜨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아이가 신나서 돌을 던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합니다. 작은 조약돌 하나에도 아이의 웃음꽃이 피어나던 시간이었어요.
바닷가 옆으로 멋진 건물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넓은 테라스와 현대적인 디자인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건물 계단에 앉아 잠시 쉬고 있는 아이의 모습도 평화로워 보입니다. 쌀쌀한 날씨였지만, 아이는 씩씩하게 여기저기 탐험하듯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저녁이 되니 조명이 켜지면서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건물 앞 산책로를 따라 늘어선 조명들이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따뜻한 불빛 아래 엄마와 아이가 나란히 서서 밤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밤에는 귀여운 기차도 타보았어요. 아이는 신이 나서 기차에 올라타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합니다. 엄마도 그런 아이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라서 더욱 특별했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