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9-11-23 · 사진 2장

소소한 저녁 풍경

간식을 나누며 도란도란 보내는 우리 집 거실

과자를 하나씩 집어 먹으며 거실에 모여 앉았다. 테이블 위에는 먹다 남은 음식과 간식들이 흩어져 있고, 아이는 레고 성을 쌓으며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다.

엄마는 아이 옆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거나 간식을 챙기며 시간을 보낸다. 아이가 만든 성을 바라보기도 하고, 가끔은 손을 움직이며 대화에 참여한다.

테이블 위에는 아이가 공들여 만든 성과 여러 가지 물건들이 놓여 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있는 공간은 소란스럽지 않으면서도 각자의 활동으로 채워진다.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날은 아니지만, 엄마와 아이가 나란히 앉아 각자의 방식으로 저녁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평온하게 느껴진다.

사진 (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