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 2018-12-31 · 사진 32장

하얀 날, 특별한 순간

2018년 마지막 날, 엄마와 아이의 겨울 나들이

2018년의 마지막 날, 하얗게 뒤덮인 눈밭에서 엄마와 아이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쨍한 햇살 아래 눈의 요정들처럼 반짝이던 아이의 모습과 그런 아이를 따뜻하게 보듬던 엄마의 모습이 눈앞에 선합니다. 차가운 겨울 공기 속에서도 엄마와 아이의 웃음소리가 공간을 가득 채웠습니다.

엄마는 아이의 손을 꼭 잡고 눈길을 걸었습니다. 아이는 처음 만나는 눈의 촉감에 신기해하며 발걸음을 옮겼고, 엄마는 그런 아이를 보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앙증맞은 털모자를 쓴 아이의 뒷모습과 그런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뒷모습이 오늘따라 더욱 든든하고 따뜻해 보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며 엄마와 아이는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아이는 엄마 품에 안겨 하얀 눈송이를 바라보며 행복해했고, 엄마는 그런 아이를 바라보며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아이의 작은 손이 엄마의 손을 잡고 눈밭 위를 뛰어다니는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하얀 눈밭 위, 엄마와 아이의 발자국이 고스란히 새겨졌습니다. 2018년의 마지막 날, 특별한 추억을 만든 엄마와 아이의 모습은 제 마음속에 오래도록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라서 더욱 빛나던 엄마의 하루, 그리고 엄마와 함께라서 더욱 즐거웠던 아이의 하루였습니다.

사진 (32장)

📍 이날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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